김정은은 10일 오후 열린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댓글을) 챙겨보지는 않지만 주변에서 많이 얘기를 해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댓글에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지만 안 좋은 말도 있기 때문에 안보는 편이다. 주변에서 캡처해서 보내주시는데 생각보다 좋은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다”며 웃었다.
그는 “(캐릭터상) ‘사이코 같다’ 이런 말이 많은데 그게 저에게는 칭찬이다. 그런 글을 보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최원영도 “일일이 서치를 하지는 않지만 시간 좀 있을 때 하루 날 잡아서 쭉 훑어보곤 한다. 댓글 중에 참 허술하고 얄밉지만 사랑스럽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