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혜미, 사기 혐의 논란 사과 “멤버들에 미안…멀리서 응원할 것”(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블랙스완 혜미(본명 김혜미)가 사기 혐의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블랙스완 혜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뜻을 담은 자필편지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혜미는 “최근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실망하셨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데뷔하게 되어 이제 막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블랙스완 멤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로 참여하게 된 앨범인데 저의 개인적인 일로 인하여 멤버들까지 피해를 보게 되어 마음이 굉장히 무겁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설명
이어 “라니아의 마지막 멤버로서 데뷔 때부터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굉장히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라며 “비록 계약 만료로 인하여 일반인으로 돌아가지만 멀리서라도 멤버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혜미는 최근 팬에게 5000만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피소를 당했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블랙스완 소속사 DR뮤직(디알뮤직)은 “혜미는 2015년부터 라니아로 계약이 돼있었고, 6개월 계약기간을 남긴 상태에서 블랙스완 데뷔 첫곡 활동으로 마감하는 조건으로 합류했다. 지난 7일 이미 계약이 만료된 상태로 더 이상 회사 소속이 아니다. 사실상 개인적 일에 회사가 대응할 의무는 없지만, 혜미를 적극 도울 것이다. 무책임한 악의적 폭로로 심혈을 기울여 론칭한 프로젝트에 결정적 흠이 갔으니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의 뜻을 밝혔다.

이하 블랙스완 혜미 논란 사과문 전문. 우선 최근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실망하셨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데뷔하게 되어 이제 막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블랙스완 멤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로 참여하게 된 앨범인데 저의 개인적인 일로 인하여 멤버들까지 피해를 보게 되어 마음이 굉장히 무겁습니다.

또한 라니아의 마지막 멤버로서 데뷔 때부터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굉장히 죄송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비록 계약 만료로 인하여 일반인으로 돌아가지만 멀리서라도 멤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 주셨던 팬 여러분과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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