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은 “경상의 자존심을 걸고 한번 이겨보겠다”는 각오로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을 소화해 고운 비주얼에 못지않은 고운 음색을 뽐내는 것은 물론, 진정성이 엿보이는 표현력으로 큰 여운을 남겼다.
진방남의 ‘꽃마차’를 선곡한 신미래는 보랏빛 의상부터 유니크한 음색까지 더한 무대로 1940년대를 완벽 재현해내 ‘인간 축음기’라는 별명도 얻어냈다. 이에 서울 코치 신유는 “목소리랑 너무 잘 어울린다. 부자연스럽지가 않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선남선녀의 대결은 12 대 6으로 신미래가 승리를 차지해 앞으로도 꾸준히 활약하게 됐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