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상’ 측 “트로트 열풍, 의식적으로 배제하지 않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한국대중음악상’ 측이 트로트 가수들이 후보자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26일 오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발표 및 시상식 개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선정위원장 김창남, 선정위원 정진영, 선정위원 김윤하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선정위원장은 “트로트 열풍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을 만큼 방송가에서 트로트 인기가 있는 거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대중음악상’ 기자회견 캡쳐
사진=‘한국대중음악상’ 기자회견 캡쳐
이어 “의식적으로 배제하지 않았다. 과거 장윤정 씨도 후보가 된 적이 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고 유행을 한다고 장르를 새롭게 만들어야 할 이유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트로트를 팝의 장르로 포함해보고 있다. 음악적으로 주목할만하다면 후보로 포함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4년 1회로 시작된 ‘한국대중음악상’은 한국 최초의 ‘음반’ 중심의 시상식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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