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영이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MC로 나선다. 한영은 여타 생활 정보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색다르면서도 솔직함을 내세워 MC로 활약하겠다는 각오다.
한영은 오는 3월 8일 첫 방송되는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로 또 한 번 다양한 꿀팁을 전하는 MC를 맡았다. 그는 “이번에 ‘밝히는가’ MC를 또 맡게 됐다. 처음엔 설레고 뭣모르고 했는데 지금은 무게감이 느껴진다. 잘 해야 되겠다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1 때 재방송이 참 많이 나가서 보신 분들이 많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관심을 끌었던 프로그램이라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MC로 나서는 한영이 각오를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한영은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그는 “개인적으로 정신이 없었다. 포맷도 바뀐 부분이 있어서 처음이라 어색했다고 해야 할까. 재미는 있었는데 조금 적응이 필요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영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박은혜와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박군이 MC로 합류해 색다른 조합으로 재미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박은혜와 저는 호흡을 맞춰본 게 있고, 호흡이 잘 맞기도 하다. 이번엔 박군이 합류하면서 변수가 있게 됐는데 어떤 케미를 보여드릴지 저도 궁금한 포인트가 됐다.(웃음)”
한영은 첫 녹화를 함께한 박군에 대해서도 살짝 귀띔했다. “저와 박은혜는 방송을 많이 해봤지만 박군은 날것 그대로라서 느낌이 새롭긴 했다. 신선한 느낌이 있었고 의지도 강했다. 최근에 박군이 출연한 프로그램이 남자들과의 케미가 두드러진 게 많았는데 이번엔 여자 출연자가 있는 프로그램에 합류한 거라 쑥스러운 게 있는 듯 했다. 그런 부분이 보일 때 저희가 그냥 편하게 하라고 조언해줬다.”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는 트렌디한 라이프 정보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헬스&뷰티, 하우스, 뷰티 등을 총망라해 바쁜 일상 속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밝히며 잇템과 꿀팁들을 소개한다.
한영은 이번 시즌에선 ‘요린이’의 모습부터 ‘뷰티’ 전문가로 빙의해 다양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밝히는가’에 하우스 데이라고 있다. 요리 부분에서 박은혜는 고수 느낌을 풍길 것이고 전 요린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웃음) 요리는 잘 못하는 사람의 입장과 시각에서 하는 거다. 요린이에서 하나 하나 배워가며 성장하는 모습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제가 피부가 좋은데 피부를 위해서 투자도 많이 하고 직접 사서 써보는 것도 많다. 관심이 많기 때문에 피부와 관련해 드릴 수 있는 정보가 많다. 뷰티 쪽에 자신이 있다.”
박은혜, 한영, 박군이 MC 군단으로 나선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가 3월 8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미디어넷
시즌1에서도 맹활약 했던 그는 여타 생활 정보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를 두기 위해 노력을 가할 계획이다. 한영은 “시즌1 때 재밌게 보셨다는 분들이 많아서 ‘역시나 재밌네’ ‘새로워졌네’ ‘기대 이상의 정보들이 많이 있네’라는 말을 듣고 싶다. 다른 정보 프로와 달랐으면 좋겠다. 그래서 시도하는 것도 많다. 무조건 좋다고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청자가 봤을 때 그런 점이 느껴졌으면 좋겠다. 뻔하지 않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저라는 사람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조건 하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제 사업 브랜드를 만들고 싶기도 하다. 아직은 보여드린 게 없는데 올해가 그해가 될 수도 있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제가 하고 있는 일과 관심 분야가 잘 맞아서 올해는 프로그램과 개인적인 일 모두 윈윈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는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3월 8일 오전 11시에 첫 방송된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