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며느님 모시고 살기 힘들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준규는 “초창기에 아내가 엄마 눈치를 봤다. 지금은 30년 지나고 나이가 들었으니까 엄마가 와이프 눈치를 본다”라며 말했다.
사진=‘동치미’ 캡쳐
이어 “예를 들어 ‘너 어디 가냐’라고 옛날에는 물어봤는데 요새는 엄마가 저에게 ‘송아 어디가냐’라고 물어본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듣고 있던 사미자는 “우리 아들은 (며느리에 대해)물어보면 ‘나갈 일이 있으니까 나가겠죠’라고 딱 끊어버린다. 자기가 나서서 방패막이 된다”라며 이야기했다.
또 조지환은 “저 같은 경우는 어머니가 아내한테 배려하는 부분이 있다. 장인어른이 간암 투병이어서 마음으로 걱정하고 좋은 걸 보내줬다. 또 직접 통화도 하면서 ‘괜찮으시냐’라고 전화를 하기도 했다. 또 곗돈을 받은 천만 원을 아내에게 줬다”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