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아나운서 “음주운전, 변명 여지없다”→SBS 프로그램 하차(전문)[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김윤상 SBS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잘못이다. 실망하신 분들께 다 너무 죄송하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가 우시는 걸 보니 제 가슴이 찢어진다. 못난 사람이다.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고 되새기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김윤상 아나운서 음주운전 논란. 사진=김윤상 SNS
김윤상 아나운서 음주운전 논란. 사진=김윤상 SNS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김윤상 아나운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직후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차장 벽면이 파손됐다.

이러한 논란에 SBS는 MK스포츠에 “회사에서도 심각한 사안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김윤상은 전체 프로그램은 하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후임은 정해진 부분은 없다. 확인되는 거에 따라서 적당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윤상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SBS 공채 20기로 입사했다. ‘SBS 스포츠 뉴스’, ‘최화정의 파워타임’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김윤상 아나운서 글 전문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실망하신 분들께 다 너무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어머니가 우시는 걸 보니 제 가슴이 찢어지네요. 못난 사람입니다.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고 되새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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