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연은 신곡 ‘인터뷰(interview)’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지난 2월 자신의 주거지를 찾아온 30대 남성 A씨로 인해 위협을 당했다. A씨는 2월 10일 오후 10시께 소연이 사는 강남구의 한 공동주택 복도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이 주택 각 호실의 초인종을 누르며 소연을 찾았지만 소연이 집을 비워 만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연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소연은 지난 수년간 스토커로부터 살해 협박 등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다만 A씨는 이전에 관련 범행을 저지르지는 않은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소연은 “스토킹이라는 일이 저 뿐만 아니라 기존에, 혹은 동료들이 겪었고 현재도 고충을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큰 사랑을 주시는 팬분들 마음 중에 조금은 다른, 저희를 아프게 하는 관심도 있지 않나”라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금 다른 관심이 생겨 그 상황이 생기는 것 같고, 저 말고 다른 아티스트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융화가 돼서 나쁜 팬심보다는 좋은 팬심으로 돌아왔으면 하고, 저도 주변 많은 분들의 도움 덕에 극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연은 “평화로운 날이 오길 저도 바라고 있다”라고 스토킹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동했다.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 더비'(Lovey-Dovey)’ 등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솔로로 홀로서기 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