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재가 엠씨더맥스 이수를 향한 팬심을 내비쳤다가 일부 팬들의 비난을 샀다. 이에 사과글을 올렸다.
26일 오전 적재는 자신의 팬카페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전날 새벽 엠씨더맥스 (M.C the MAX) 이수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가, 일부 팬들의 비난을 샀기 때문.
적재는 “쓴소리와 걱정, 실망의 마음들을 밤새 보면서 ‘불편함을 끼쳤다’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정말 잘못된 대처였다는 것을 여실히 깨달았고 제가 얼마나 부족하고 바보같은 사람이었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사과했다.
적재 사진=DB
이어 “여러분과 의견을 편하게 주고 받고 싶다고 말씀 드렸지만 정작 제 표현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이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2009년 미성년 여성 A양(당시 16세)을 집으로 불러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이수는 성매매를 인정하면서도 상대가 미성년자인 것은 몰랐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성구매자 재범방지 교육 이수를 명령했다.
앞서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수는 성매매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상대가 미성년자인 것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후 법원은 이수에게 성구매자 재범 방지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다음은 적재 사과글 전문.
안녕하세요 적재입니다.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공간에서 경솔하고 부적절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말 한 마디 한 마디 신중하게 고민하고 소통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저를 아껴주시는 마음에서 남겨주신 쓴소리와 걱정, 실망의 마음들을 밤새 보면서 불편함을 끼쳤다 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정말 잘못된 대처였다는 것을 여실히 깨달았고 제가 얼마나 부족하고 바보같은 사람이었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과 의견을 편하게 주고 받고 싶다고 말씀 드렸지만 정작 제 표현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뮤지션 적재로도, 사람 정재원으로도, 더 많이 고민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위해 고민해주시고 진심 어린 응원과 조언들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미안하고 부끄러운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