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남자 아이돌의 컴백이 몰렸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군 입대를 앞둔 태민, 그리고 NCT DREAM까지. 5월을 더 따뜻하게 만들 남성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가장 먼저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오는 10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으로 컴백하는 NCT DREAM은 지난 2일까지 선주문량 1,078,843장을 기록하며 100만장을 돌파, 발매 전부터 자체 기록 경신 및 첫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 곡 ‘맛 (Hot Sauce)’을 비롯해 일곱 멤버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핫소스처럼 자극적이지만 한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NCT DREAM의 한층 성숙한 카리스마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NCT DREAM TO1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TO1(티오원)은 20일 컴백을 확정, 가요대전에 합류했다. TO1은 ‘우리는 하나로 존재한다(TOgether as 1)’라는 뜻을 담아 팀명을 변경하고 5월부터 새로운 활동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날인 21일 방탄소년단은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로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앨범 ‘비(BE)’ 이후 6개월 만으로, 싱글로는 지난해 8월 ‘다이너마이트(Dynamite)’ 후 9개월 만에 돌아오는 것이다.
‘버터’는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영어 싱글로,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댄스 팝 장르다. 미국 빌보드 정상을 찍으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어떤 매력으로 팬들을 다시 찾아올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의 직속후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31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컴백 당일까지 차례로 공개될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매한 ‘minisode1 : Blue Hou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5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이에 이번에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남성 아티스트 MC스나이퍼, 디아크, 태민, 성시경이 차례대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고등래퍼4’에서 인상적인 평가를 얻은 디아크와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을 선보이는 태민, 지난 2011년 9월 발매한 ‘처음’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성시경까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k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