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집단 괴롭힘 폭로’ 이현주, 유튜브 개설→소통 시작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유튜브 개설 소식을 전했다.

이현주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현주소’ 개설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vlog. 친구와 집콕, 행복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설명글에는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저의 소소한 일상들을 영상으로 기록해 보고 싶어서 이렇게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어요”라고 적혀있다.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유튜브 개설 소식을 전했다. 사진=이현주 유튜브 캡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유튜브 개설 소식을 전했다. 사진=이현주 유튜브 캡쳐
이어 “오늘은 제가 평소에 친구와 시간을 보낼 때의 모습을 담아봤어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이걸 보시는 여러분도 지친 일상 속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이현주는 친구와 함께 먹방을 선보였다. 또 음식을 만드는 등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현주는 지난 4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프릴 데뷔를 준비하던 시기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멤버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직접 입장을 냈다. 이현주는 “당시 열일곱이었던 저는 숙소 생활을 하며 데뷔를 준비해야 했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가해자들과 함께 24시간을 보내야 했다”라며 3년간 폭행, 폭언, 희롱, 욕설, 인신공격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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