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박나래 성희롱 논란 언급 “마음고생 다이어트로 살 빠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박나래의 성희롱 논란을 간접 언급했다.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57회 백상예술대상(2021)’가 열렸다. 이날 개그맨 신동엽,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박나래는 유재석과 함께 TV 부문 남자 예능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호명에 앞서 유재석과 신동엽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했다.

개그맨 신동엽이 박나래의 성희롱 논란을 간접 언급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캡쳐
개그맨 신동엽이 박나래의 성희롱 논란을 간접 언급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캡쳐
신동엽은 “늘 한 공간에 같이 있었다. 저는 사회를 봤고 유재석 씨는 계속 상을 받았다. 본인이 발표하면서 상을 받은 적이 있지 않나”라고 유재석에게 물었다. 유재석은 “백상에서는 아닌데 그런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은 “박나래 씨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여러 다이어트를 했는데도 안 됐는데 최근에 마음고생 다이어트로 살이 빠졌다”고 최근 불거진 성희롱 논란을 간접 언급했다.

이에 박나래는 “과학을 이기는 방법이 따로 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진땀이 난다”고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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