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 박나래 “김지민, 카톡 보내놓고 메시지 언제 확인하나 감시”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썰바이벌’ 박나래가 자신을 향한 절친 김지민의 애정 집착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 박나래는 김지민, 황보라, 그리고 게스트 유빈과 함께 지독한 찐 사랑이 담긴 다양한 사연을 소개했다.

첫 번째 사연은 자신에게 심한 집착을 보이며 연인 관계까지 훼방 놓는 친구에 대한 고민이었다. 이에 박나래는 김지민이 자신에게 집착했던 썰을 풀었다. 과거 연애에 지친 김지민이 연애 중단을 선언하면서 공허한 마음을 박나래에게 쏟기 시작했다는 것. 김지민 또한 “나래가 썸을 타거나, 남자가 생기면 질투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썰바이벌’ 박나래가 자신을 향한 절친 김지민의 애정 집착을 공개했다.   사진=방송 캡처
‘썰바이벌’ 박나래가 자신을 향한 절친 김지민의 애정 집착을 공개했다. 사진=방송 캡처
박나래는 같은 대기실에 있으면서도 핸드폰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그것을 언제 확인하는지 감시하고 있던 김지민에 대해 “그 뒤로는 김지민 씨 카톡이 오면 뒤를 확인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하지만 집착 기간이 금방 사그라들었다”며 ‘김지민, 박나래 집착썰’을 해피엔딩으로 장식했다. 다음 사연의 키워드는 할머니의 찐 사랑이었다. 박나래는 2학년 초까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때를 추억하며, “엄마, 아빠 방에서 놀다가 잠들면 울면서 할머니 방으로 갈 정도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소개한 사연에는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보여주던 할머니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하지만 할머니의 정체가 유기견들을 팔아넘기던 개장수라는 것이 밝혀지자 박나래는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나아가 괴식을 사랑하는 아내의 썰을 접한 박나래는 사연에 등장한 스웨덴의 발효 음식 수르스트뢰밍에 대해 “냄새나는 음식 중 1위”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제작진이 준비한 수르스트뢰밍의 냄새를 직접 맡아 본 후 “손에 냄새가 다 베었다. 꼬릿한 것이 중독된다”며 ‘손’며 든 향기를 퍼뜨려 큰 웃음을 안겼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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