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3회에서 혹독한 프로듀서 오디션을 통과한 총 53명의 참가자들이 본선 1라운드 팀을 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탁 팀과 변정호 팀이 대결을 펼쳤다. 먼저 기탁 팀은 오아시스의 ‘샴페인 슈퍼노바’를 선곡해 선보였다.
‘슈퍼밴드2’ 기탁 팀이 본선 1라운드의 포문을 열었다. 사진=‘슈퍼밴드2’ 캡쳐
유희열은 “저는 보컬을 두 분이 함께 한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기탁은 전문 보컬이라고 보기엔 경험이 없지만, 경험 많은 보컬을 뽑아 팀 보컬로 너무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르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비틀즈 보면 존 레논과 폴 메카트리의 목소리가 다르지 않나. 근데 하모니가 좋아서 전설적인 그룹이 되지 않았나 싶다. 그런 느낌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1996년 노래인데 현대적으로 해석을 잘한 것 같다. 근데 조금 오아시스의 노래를 알아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오아시스 밴드를 보면 테크닉적으로 뛰어난 팀이 아닌데 에너지가 대단하다. 편곡 자체를 보면 여러 가지를 보여주고 싶은 걸 느꼈다. 한 가지 스타일로 끌고 나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