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신성, 인터뷰 도중 뱀에 물렸다? “다들 빛처럼 사라져”

‘아침마당’ 신성이 인터뷰 도중 생긴 비화를 전했다.

신성은 23일 오전에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명불허전 리포터 열전에 ‘6시 내고향’ 아이돌 리포터로 등장한 신성은 “안녕하세요, ‘6시 내고향’ 네박자 멤버에서 슈퍼스타를 맡고 있는 신성입니다”라며 활기차게 포문을 열었다.

‘아침마당’ 신성이 인터뷰 도중 생긴 비화를 전했다. 사진=방송 캡처
‘아침마당’ 신성이 인터뷰 도중 생긴 비화를 전했다. 사진=방송 캡처
특히 신성은 ‘아침마당’과 ‘6시 내고향’ 중 어떤 프로가 더 좋냐는 질문에 “엄마와 아빠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 같다”라며 눈길을 끌었고, 이어서 “농사일을 제가 제일 잘하기 때문에 ‘아침마당’ 제작진분들이 네박자 멤버들 중 저를 섭외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능글맞은 모습도 보였다. 이후 ‘나는 인터뷰 때문에 00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토크가 시작됐다. 신성은 “뱀에 물릴 뻔했다”라며 “‘6시 내고향’ 촬영 당시 다들 지쳐있었는데, 제가 ‘뱀이다’ 소리치자마자 제작진, 멤버들 모두 빠르게 사라지더라”라며 당시 추억을 회상했다.

‘내가 인터뷰했던 사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질문에 신성은 “제가 비무장지대까지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6.25 전쟁 당시 팔 한쪽을 잃은 할아버지를 만났다. 너무 긍정적이고 밝은 할아버지를 사연을 듣는 내내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교훈을 얻었다”라며 전했다.

이외에도 신성은 리액션 대결에서 폭풍 리액션을 보여주는가 하면, 후배 리포터를 위해 “분위기가 정적일 때 노래하면 좋다”라며 비법까지 전수했다. 또한, ‘아침마당’에서 기차와 오토바이 소리 개인기를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님과 함께’를 열창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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