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눈물도 웃음도 닮은 셋의 첫 인사…이규혁의 미소도 꼭 닮았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드디어 세 식구가 됐다.

16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작은 손과 발로 우리 삶에 찾아온 기적.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 따봉아. 너는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딸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함께 포즈를 취한 이규혁 역시 설레는 눈빛으로 딸을 바라보며 진심을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드디어 세 식구가 됐다.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드디어 세 식구가 됐다.사진=손담비 SNS
새로 태어난 아기는 작은 몸으로 부모의 품에 안겨 있었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이미 집 안 가득 큰 울림을 안겨주는 듯했다.사진=손담비 SNS
새로 태어난 아기는 작은 몸으로 부모의 품에 안겨 있었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이미 집 안 가득 큰 울림을 안겨주는 듯했다.사진=손담비 SNS
갓 태어난 아이의 이름이 ‘따봉’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만큼, 온 가족의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사진=손담비 SNS
갓 태어난 아이의 이름이 ‘따봉’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만큼, 온 가족의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사진=손담비 SNS

새로 태어난 아기는 작은 몸으로 부모의 품에 안겨 있었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이미 집 안 가득 큰 울림을 안겨주는 듯했다. 특히 갓 태어난 아이의 이름이 ‘따봉’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만큼, 온 가족의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산후조리원에서 촬영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손담비가 아직 회복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품에 안고 부드러운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 너머로도 그녀의 기쁨과 감격이 고스란히 읽혔다. 갓난아기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감싸 쥔 손, 그리고 사진에 담긴 평화로운 분위기는 단순한 출산 소식을 넘어 ‘가족’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실감케 했다.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하며 가정을 꾸렸다. 그리고 이번 출산을 통해 두 사람은 첫 아이를 품에 안으며 부모로서의 첫발도 내딛게 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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