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주짓수협회에서 주최한 격투 스포츠 행사 ‘부천시 판타지아’ 첫 대회가 1,300여 명의 선수들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체급별 경기와 앱솔루트 부문까지 다양한 종목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관중석에서는 환호와 응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경기장 곳곳에서 팀별 응원전도 펼쳐지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송수봉 부천시체육회 회장, 이정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종복 부천대학교 부총장, 이재영 경기도의원, 장성철·손준기 부천시의회 시의원,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 운영은 참가자 편의를 고려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계체를 통과한 모든 선수에게는 음료가 제공됐고, 10명 이상 출전한 팀에게는 고기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또한, 참가자 수가 가장 많은 팀에게 ‘최우수 지도자상’이 주어졌으며, 1위부터 3위까지 각각 20만 원, 15만 원,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앱솔루트 부문 우승자에게는 바이탈 도복 2벌, 프라이밋 도복 3벌, 컨트롤 도복 2벌, 스콜피온 백팩 3개 등 다양한 부상이 제공됐다. 브랜드별 협찬으로 마련된 이번 부상은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겼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팀 성적을 바탕으로 최우수 체육관이 선정됐다. ▲1위 본주짓수주안 ▲2위 원주트라이스톤 ▲3위 아무르타이거MARC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팀들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 내내 두각을 나타냈다.
행사 관계자는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과 지도자, 그리고 각 팀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경기 운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현장 분위기까지 잘 조성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소상공인협회, 부천대학교, 뉴대성병원, 마왕족발, 순수덮밥, 초월F&B, 광명대창, 박만배아리랑, 신동궁찜닭신정점, 롯데칠성음료, 시아스 등 지역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협력사들의 지원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다양한 혜택 제공에 큰 역할을 했다.
행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은 단체 사진을 남기며 서로의 선전을 축하했고, 관람객들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현장의 열기를 함께 나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행사를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