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청량한 컬러감과 세련된 실루엣으로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한나신 포토월에 참석한 진세연은 강렬한 그린 미니스커트 셋업룩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짧은 기장의 크롭 재킷과 미니스커트 조합에 블랙 레더 포인트를 더해 세련된 감각을 한층 강조했다.
특히 복슬복슬한 펌 헤어가 요정 같은 분위기를 배가시켰으며, 여기에 블랙 페이턴트 롱부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그린 컬러 특유의 생동감과 블랙 액세서리의 조합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무드를 연출하며,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패션 관계자들 역시 “클래식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룩”, “올겨울 트렌드 교과서”라며 감탄을 표했다.
한편, 진세연은 지난해 9월 21일 종영한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