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야노 시호가 세련된 리조트룩으로 근황을 전했다. 고급스러운 패턴 와이드 팬츠와 화이트 니트 톱으로 완성한 감각적인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도선수 출신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 야노 시호가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야노 시호는 이날 한 프리미엄 브랜드 행사장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패턴 와이드 팬츠에 화이트 니트 톱을 매치해 세련된 리조트 무드를 완성했다.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크롭 톱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더하는 동시에, 패치워크 느낌이 살아있는 와이드 팬츠로 유니크한 고급스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연한 골드 주얼리와 연청 블루 컬러 숄더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여유로운 엣지를 더했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부드러운 헤어스타일은 야노 시호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한편 야노 시호는 1994년 CF 모델로 데뷔해 일본을 대표하는 톱모델로 활약해왔다.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