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점 5개 지운 민낯 공개…“자연광이 번지는 느낌”

“나온다고 메이크업 실장님이 하나 더 찍어줬다.”

이효리는 무심한 듯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기울였다. 민낯 그대로였지만, 오히려 그 담백함이 빛났다.

가수 이효리가 27일, 자신의 SNS에 점 5개를 모두 지운 민낯 셀카를 업로드하며 또 한 번 ‘이효리다운’ 자연미를 뽐냈다.

이효리는 무심한 듯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기울였다. 사진=이효리 SNS
이효리는 무심한 듯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기울였다. 사진=이효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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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정갈한 올백 스타일로 넘겼고, 얼굴에는 최소한의 메이크업조차 없었다. 대신 빛을 머금은 듯한 투명한 피부와 여유 있는 미소가 공간을 가득 채웠다.

최근 이효리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 녹화를 마친 직후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앞서 예고편에선 조세호가 “너무 예쁘다”고 말하자, 이효리는 “실장님이 하나 더 찍어줬다”며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카메라가 아닌 사람을, 메이크업보다 태도를 선택한 그의 모습은 오히려 더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이날 함께 포착된 건 그의 목에 걸린 붉은 비즈 목걸이였다. 원석을 연상케 하는 황색 구슬과 은빛 펜던트, 그리고 은근한 비대칭이 감도는 스타일링은 이효리 특유의 내추럴 감성과 조화를 이루었다. ‘@prajina_studio’ 태그를 통해 또 다른 힙한 무드까지 전한 셈이다.

이효리는 그저 민낯을 공개한 것이 아니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며 “자연광이 번지는 느낌”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점 하나, 장식 하나 없이도 빛나는 이효리는 오늘도 ‘이효리답게’ 시간을 공유하고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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