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어깨선 내려놓자 분위기가 올라갔다…셔츠 한쪽의 반전

가수 백지영이 감각적인 실루엣으로 레드카펫을 물들였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킹 오브 킹스’ VIP 시사회에 백지영이 참석해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이날 백지영은 오버핏 화이트 셔츠에 베이지 컬러 카고팬츠를 매치하며 특유의 캐주얼 감성을 담아냈다.

백지영이 감각적인 실루엣으로 레드카펫을 물들였다. 사진=천정환 기자
백지영이 감각적인 실루엣으로 레드카펫을 물들였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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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는 한쪽 어깨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비대칭 스타일로 연출돼 단순한 듯 섬세한 포인트를 줬다. 어깨선 하나가 주는 시선 분산이 오히려 룩 전체에 리듬을 실었다.

팬츠는 복고 감성 가득한 루즈핏 카고로 트렌디함을 더했고, 가죽 벨트를 더해 실루엣에 균형을 잡았다. 블랙 스트랩 샌들로 마무리한 디테일은 의도적이지 않은 시크함으로 정제된 인상을 남겼다.

핑크빛 체인백은 룩 전체에 생기를 더하며 채도 대비를 부드럽게 마감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포니테일과 누드톤 메이크업은 백지영 특유의 성숙미를 강조했다. 화려한 꾸밈보다 담백한 정리가 더 돋보인 스타일이었다. 얼굴을 밝히는 광채 피부와 가벼운 립은 무심한 듯 세심한 완성도를 보여줬다.

한쪽 어깨가 드러나자, 분위기는 절로 기울었다. 꾸밈 대신 여유를 선택한 백지영은 시사회장 한가운데에서 패션의 ‘온도’를 바꿨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에도 공연과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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