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유가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가 겪었던 연애 경험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서는 결혼정보업체 성지인 대표와 김지유가 출연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유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먼저 다가가는 편이라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털어놨다.
김지유는 상대가 마음에 들면 무조건 직진한다고 말했다. 번호를 물어봤는데 거절당해도 어차피 한 번 보고 말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용기를 냈다는 사실 자체에 만족한다고 했다. 반대로 번호를 받게 되면 연애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부끄러워하지 말고 표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던 중 자신이 직접 겪었던 ‘피자 사건’을 꺼냈다.
김지유는 한 남성과 번호를 주고받으며 연락을 이어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어느 날 상대가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다고 했고, 일을 하고 있다며 라지 사이즈로 시켜달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김지유는 직접 피자를 사 들고 찾아갔고 카드로 계산까지 마친 뒤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김지유는 다음 날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며칠 뒤 상대의 프로필 사진을 보게 됐는데 그 안에는 여자친구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고 털어놨다.
번호를 먼저 물어보고 연락을 시작했던 김지유는 라지 피자까지 직접 사 들고 갔지만, 며칠 뒤 프로필 사진 속 여자친구를 발견하게 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