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구가 장모상을 당했다.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김원구는 유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원구의 장모가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 시흥시 시화병원장례식장 1층 특실에 마련됐으며, 김원구는 가족들과 함께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빈소에는 유족들과 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원구는 장모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 동료들 역시 비보를 접한 뒤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원구는 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09년 ‘야옹아’를 시작으로 ‘개투제라블’, ‘내남자’ 등 다양한 코너에 출연했으며, 이후 ‘개그투나잇’의 ‘미저리 2012’, ‘만화톡’ 등에서도 활동했다. EBS1 ‘딩동댕 유치원’에도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유의 동그란 바가지 머리와 큰 체격으로 익숙한 김원구는 코미디 무대에서 듬직한 캐릭터를 자주 맡았다. 180cm의 큰 키와 탄탄한 체격으로 주목받았으며 현재도 주짓수와 종합격투기를 꾸준히 수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원구는 2012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데뷔 이후 방송과 공연 무대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15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