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최고급 실버타운을 둘러본 뒤 입주 의사를 드러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보증금만 수십억! 초호화 실버타운 입성한 전원주!’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입주 상담을 받던 전원주는 보증금 10억 원과 월 생활비 500만 원이라는 설명을 듣고도 “계약서 가져와”라고 말하며 망설임 없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직원은 현재 대기 인원이 80명으로 평균 6개월에서 1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전원주는 표정이 달라졌다. “우리 살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1년을 기다리라니 어떡하냐. 나는 90살을 향해 가고 있는데 죽을 때 들어오라는 거냐”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내 얼굴 생각해서 빨리 해달라”고 부탁하며 예약을 걸어놨다.
앞서 그는 “지인들이 밥도 주고 빨래도 해주고 병원도 데려다준다며 실버타운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며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가격은 상관없다. 이제는 나한테 돈을 많이 쓰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고, PD가 “좋은 곳은 엄청 비쌀 텐데 괜찮겠냐”고 묻자 “괜찮다. 알아봐 달라”고 답했다.
이후 46층 샘플룸과 한강 전망, 호텔급 인테리어는 물론 영화관, 스파,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까지 둘러본 전원주는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실버타운이면 시골집 같은 곳을 생각했는데 완전 호텔에 들어가는 것 같다”, “여기가 이렇게 멋있는지 몰랐다. 너무 좋으니까 비싸겠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