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가 집 안 ‘각자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결혼생활 당시 각방을 썼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강유미와 홍인규가 장동민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집 임장에 나섰다.
이날 장동민은 홍인규와 집 안에서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홍인규가 현재 자신의 방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하자 장동민은 “네 공간이 있어야 된다”고 과거에도 조언했다고 말했다. 홍인규는 “예전에는 같이 잤는데 애가 커서 방에서 쫓겨났다. 거실에서 잔다”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던 장동민은 강유미에게 시선을 돌렸다. 그는 “옛날에 기억 나냐. 결혼생활 할 때”라고 물었고, 강유미는 “짧지만 기억 난다”고 답했다.
이어 장동민이 “그때 남편 공간 있었냐”고 묻자 강유미는 “각자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각방을 쓴 거다. 이혼은 나로 족해”라고 덧붙였다.
강유미는 지난 2019년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2022년 이혼했다. 결혼생활은 3년 만에 마무리됐다.
앞서 ‘내 공간’ 이야기를 꺼낸 홍인규는 첫 집을 마련하기까지의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14년 동안 12번 이사했다며 “무보증 50만 원부터 시작했다. 보증금이 없으니까”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홍인규는 “22살 때 아내와 동거를 처음 시작했다. 무보증 50으로 시작해서 보증금 100에 월세 50, 300에 30으로 올려가면서 지금 집으로 이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첫 집 마련에는 성공했지만 자신의 방은 없다고 했다. 홍인규는 큰아이와 함께 방을 쓰려고 했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결국 방에서 나오게 됐고, 지금은 거실에서 잠을 잔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과거 홍인규가 집을 매매할 당시에도 “네 공간이 있어야 된다”고 조언했지만 홍인규가 “집에도 잘못 들어가는데 무슨 내 공간이야”라며 거절했다고 회상했다.
홍인규는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등의 도움을 언급하며 지금의 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