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삼킨 음악 축제…그민페, 무대 파손에 공연 취소·전액 환불 [전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이하 그민페)’이 폭우로 인한 기상 악화로 2일차 야외 공연 일부를 취소했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18일 공식 SNS에 “기상 악화가 지속돼 준비한 공연을 완벽히 구현하기에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며 “2일차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야외 스테이지인 88잔디마당 무대는 일부 프로덕션 파손으로 정상 진행이 어려워 남은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며 “88호수 수변무대는 기상 상황을 확인 중이며 공연 재개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별도 안내하겠다”고 저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이하 그민페)’이 폭우로 인한 기상 악화로 2일차 야외 공연 일부를 취소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이하 그민페)’이 폭우로 인한 기상 악화로 2일차 야외 공연 일부를 취소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은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사 둘째 날 시간당 20~30㎜에 육박하는 폭우와 강풍이 이어지며 차질을 빚었다.

특히 88잔디마당(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의 지붕 천막이 가라앉고 88호수 수변무대(러빙 포레스트 가든) 직전까지 물이 차오르면서 볼빨간사춘기와 닙아카이브 등 일부 공연이 중단되기도 했다.

다만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진행되는 실내 무대(클럽 미드나잇 선셋)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후 야외무대의 경우 비가 잦아들ㅁ녀서 아티스트의 의사에 따라 일부 수변무대 공연이 재개됐다.

▲ 이하 민트페이퍼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입니다.

기상 악화가 지속되어 준비한 공연 내용을 완벽히 구현하기에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판단에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할 예정입니다.

야외 스테이지인 Mint Breeze Stage(88잔디마당), Loving Forest Garden(88호수수변무대), 부대 프로그램인 RADAR의 경우 기상 상황을 보고 재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진행이 불가능할수도 있기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실내 스테이지인 Club Midnight Sunset(KSPO DOME)은 정상 진행됩니다. 다만 많은 관객분들이 입장하고 계시기에 경우에 따라서 입장제한이 걸릴수 있습니다.

예매 유효자는 카드 예매자인 경우 일괄 취소되며, 무통장 입금 예매자인 경우 콜센터를 통해 별도의 환불 절차가 진행됩니다. 취소까지 길게 1주일 내외가 소요될 예정입니다. 어플 혹은 사이트를 통해 임의로 개인 취소를 하실 경우 정상적인 환불이 불가하오니 반드시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보다 자세한 환불절차는 현장상황을 정리한 후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민트페이퍼 드림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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