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근수가 오늘(28일) 향년 93세의 아버지를 떠나보낸 가운데 동료 배우 남성진·김지영 부부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근수의 부친은 이날 오전 1시 26분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으며, 박근수는 상주로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배우 남성진과 김지영 부부도 고인의 별세 소식에 위로를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 메시지를 남기며 박근수의 슬픔을 함께했다.
특히 남성진은 박근수와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당시 박근수는 골프 강사 박우주 역을, 남성진은 이효성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났다.
박근수는 그동안 KBS2 ‘쾌도 홍길동’, ‘효심이네 각자도생’, SBS ‘엽기적인 그녀’,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감초 연기로 활약했다.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귀향’ 등에도 출연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갔다.
현재 박근수는 전원주, 사미자, 코미디언 심형래, 김정렬 등이 소속된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다.
한편 고인의 입관은 29일 오후 7시, 발인은 30일 오전 8시 10분이다. 1차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며,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에 모셔질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