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윤종신 딸 업고 다니던 때…삼남매 벌써 아빠 키

전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이 어린 딸을 등에 업고 밤길을 걷던 시절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우리 이랬었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윤종신, 세 자녀의 어린 시절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사진은 윤종신이 딸을 등에 업고 밤거리를 걷는 모습이다. 차량 불빛이 켜진 도로 옆에서 윤종신은 아이의 다리를 받치고 있고, 딸은 아빠의 어깨를 두 팔로 감싼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이 어린 딸을 등에 업고 밤길을 걷던 시절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전미라 SNS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이 어린 딸을 등에 업고 밤길을 걷던 시절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전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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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정자에서 찍은 가족사진도 공개됐다. 분홍색 티셔츠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전미라와 파란색 티셔츠 차림의 윤종신 사이로 어린 삼남매가 나란히 앉아 있다.

테니스장에서 촬영한 사진에는 운동복을 입은 다섯 식구의 모습이 담겼다. 전미라는 검은색 테니스복에 챙이 달린 모자를 썼고, 윤종신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아이들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다. 장남 라익은 안경을 쓴 앳된 모습이고, 두 딸 라임과 라오도 부모 곁에 서 있다.

사진에는 아이들이 어렸던 시절의 모습뿐 아니라 두 사람이 육아와 일상을 함께하던 시간도 남아 있다.

앞서 전미라는 지난 8월에도 장남 라익의 어린 시절 사진을 꺼내며 “참 치열하게 육아를 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당시 그는 “셋 다 들쳐업고 뛰던” 엄마였다고 회상하면서, 아이들에게 부모가 애쓰며 보낸 시간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윤종신이 직접 어린 딸을 업은 모습까지 등장했다. 엄마가 세 아이를 업고 뛰던 시절, 아빠도 딸을 등에 태우고 밤거리를 걸었던 것이다.

2006년 12월 29일 결혼한 윤종신과 전미라는 오는 12월 결혼 20주년을 맞는다. 두 사람은 2007년 장남 라익, 2009년 장녀 라임, 2010년 차녀 라오를 얻었다.

지난 7월에는 세 자녀가 훌쩍 성장한 모습도 공개됐다.

당시 전미라는 “완전체. 얼마만의 가족사진인지”라는 글과 함께 다섯 식구가 나란히 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삼남매는 아빠 윤종신과 키가 비슷할 만큼 성장했고, 장남 라익은 부모보다 훌쩍 큰 체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때 아빠 등에 업혀 밤길을 걷던 어린 딸. 이제는 세 자녀 모두 부모와 나란히 서서 가족사진을 찍을 만큼 자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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