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핸드볼의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한국핸드볼연맹(이하 연맹)이 글로벌 K-뷰티 선두주자 프리티스킨(PRETTYSKIN)과 손을 잡았다.
연맹은 10일 서울 명동 프리티스킨 본사에서 (유)프리티스킨인터내셔널(대표 정병섭)과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프리티스킨은 2025-26 H리그 시즌 동안 장미에서 추출한 비건 PDRN(세포재생촉진물질)을 원료로 개발한 PDRN TX1 퍼펙트핏 크림과 PDRN TX1 퍼펙트핏 아이크림을 포함해 세럼, 핸드크림 등 다양한 대표 상품을 후원한다. 이 제품들은 여자 실업팀 선수단은 물론, 핸드볼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도 제공되어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연맹은 오는 15일 H리그 개막일을 포함한 개막 시즌 기간 동안, 경기가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라이브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프리티스킨 제품 시연존을 특별 운영한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이곳에서 프리티스킨의 우수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연맹은 ‘열정을 던져라’라는 슬로건 아래 시즌 기간 동안 ‘프리티스킨과 함께하는 열광 응원 타임’ 이벤트를 마련하고, 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하며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는 팬들에게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팬 퍼스트(Fan-First)’ 정책의 일환이다.
후원사인 프리티스킨은 2014년 설립된 화장품 전문 회사로, 서울 명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폭넓은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고히 입증한 바 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프리티스킨과의 성공적인 제휴를 시작으로, 25-26 H리그 시즌 동안 다양한 회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경기장을 방문하는 모든 팬들에게 풍성한 이벤트와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