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애니메이션 명가 월트디즈니가 자사의 애니메이션 ‘뮬란’을 실사판 영화로 제작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디즈니는 1998년 개봉한 ‘뮬란’의 실사판 작업을 준비 중이다.
‘뮬란’은 중국 고전을 바탕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왈가닥 아가씨 뮬란이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한 뒤 전쟁에서 활약하는 이야기다.
디즈니 최초로 동양인 여주인공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기에 실사판 ‘뮬란’에서는 어떤 배우가 주연으로 발탁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엘리자베스 마틴과 로렌 하이넥은 “중국 여전사인 뮬란 캐릭터에 집중한 각본을 바탕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즈니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실사화한 ‘말레피센트’로 성공을 거뒀다. 최근 개봉한 ‘신데렐라’도 흥행에 성공했다. 이어 ‘정글북’ ‘미녀와 야수’ ‘덤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실사화 제작도 진행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변요한, 소녀시대 티파니와 결혼 전제 연애 중
▶ “박나래, 링거 이모한테도 불법 의료행위 받아”
▶ 장원영, 밀착 드레스 입어 강조한 글래머 핫바디
▶ 소유, 볼륨감 한껏 드러낸 아찔한 비키니 노출
▶ 손흥민 2025 메이저리그사커 최고 영입 2위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