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BS 국제교육컨퍼런스를 마치고 펭수와 한컷 남기고”라는 글과 함께 EBS 펭귄 캐릭터 펭수 동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카키색 슈트를 입은 문지애의 활짝 웃는 얼굴이 귀엽다.
이어 문지애는 “출산 후 짠! 다시 완전체로 모인 프리한마켓10 녹화를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녹화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세 출산 후 한 달 만에 복귀한 김소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눈에 띈다.
문지애는 마지막으로 “오늘 하루가 언제가나 싶었는데 틈틈이 즐겁고 재밌는 순간들이 많았다. 다만, 자고있는 아들을 보고 나왔는데 들어오니 또 자고 있어 맘이 편치 않다. 내일 아침, 엄청 세게 안아줘야지”라며 ‘워킹맘’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문지애는 지난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12년 MBC 전종환 기자와 결혼, 2017년 아들을 출산했다. 2013년 프리랜서 선언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