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윤, 박정현, 정민규(이상 한화 이글스)가 유의미한 경험을 쌓는다.
한화는 “향후 1군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 3명을 일본프로야구(NPB)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마무리캠프에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파견 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19일까지다.
파견 선수는 한지윤, 박정현, 정민규다. 한화는 이들이 일본프로야구 마무리캠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파견에는 최윤석 코치도 동행한다. 한화는 “최 코치가 요코하마 구단의 코칭 노하우 및 훈련 지도 방식을 우리 구단에 접목시켜 선수단 지도 능력이 향상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 밖에 한화는 직원 3명도 함께 파견해 현재 진행중인 내부 육성 체계에 적용할 선진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