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최초 2회 우승’ 염경엽 감독,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출간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의 첫 저서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가 출간된다.

LG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염 감독은 올해 큰 성과를 거뒀다. 정규리그(85승 3무 56패)는 물론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며 지난 2023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네 번째(1990, 1994, 2023, 2025) 통합우승을 달성한 것. 2023년에도 쌍둥이 군단의 우승을 견인했던 염 감독은 이로써 LG 구단 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 통합우승을 일군 사령탑이 됐다.

이번 책은 KBO리그 역사상 선수·단장·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한 최초의 인물이자, LG 창단 이후 최초로 두 차례 통합우승을 달성한 염경엽 감독의 야구와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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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랜 경험과 기록, 연구를 통해 정립된 염경엽 감독의 야구 철학이 담겨 있으며, 단순한 스포츠 이야기를 넘어 자기 성장과 리더십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고 있다.

염 감독은 “젊은 후배들과 아직 인생의 방향을 찾지 못한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지금을 돌아보고, 결국 ‘자신의 시간은 반드시 온다’는 믿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염경엽 감독의 저서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는 오는 12일 정식 출간되며, 현재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LG 선수단의 우승 순간을 담은 아코디언 포토북이 증정된다. 아울러 염경엽 감독 친필 사인 우승 기념 배트와 감독 유니폼 등이 걸린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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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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