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동계올림픽 7개국 9명, 평창기념재단 지원받아

2018평창기념재단 드림프로그램
지금까지 올림픽 선수 33명 배출
평창올림픽 레거시 선순환 만들어

2018평창기념재단이 2004년부터 22회 동안 운영한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청소년들에게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올림픽 레거시 사업이다.

2026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된 제22회 드림프로그램은 7개국 9명(이란, 대만, 키르기스스탄,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라트비아, 멕시코)의 제25회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출전 예정 선수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프로그램 올림픽 드림팀 훈련. 사진=2018평창기념재단
드림프로그램 올림픽 드림팀 훈련. 사진=2018평창기념재단

일반 참가자들과 별도로 고강도 훈련과 전담 케어, 올림픽 관련 교육을 제공하며 실전 준비를 도왔다. 근대5종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 리제한(李杰翰·대만)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하계올림픽 정식종목 유망주가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전향했다. 리제한은 2023년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롤러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스키 훈련을 처음 제대로 받았다.

이후 리제한은 ▲2024년 제4회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 ▲2025년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27위 및 2026 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성공했다.

리제한은 “드림프로그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코치진을 만난 것이 전환점이었다. 2018년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시설에서 훈련하며 구체적인 꿈을 그릴 수 있었다. 대만 크로스컨트리를 42년 만에 부활시켜 자부심을 느낀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드림프로그램은 22회 동안 102개국 2886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이 중 201명(약 7%)이 국제대회 선수로 성장했고, 33명(약 1%)은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무대를 밟았다.

2024년 제4회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8평창기념재단 올림픽 레거시 사업 참여자 6개국 14명이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등에서 기량을 선보였다.

드림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프로그램을 넘어 실제 올림픽 선수를 키우는 육성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시설과 국가대표 출신 코치진이라는 최고 수준의 인프라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드림프로그램 올림픽 드림팀 훈련. 사진=2018평창기념재단
드림프로그램 올림픽 드림팀 훈련. 사진=2018평창기념재단
드림프로그램 올림픽 드림팀 훈련. 사진=2018평창기념재단
드림프로그램 올림픽 드림팀 훈련. 사진=2018평창기념재단
드림프로그램 올림픽 드림팀 훈련. 사진=2018평창기념재단
드림프로그램 올림픽 드림팀 훈련. 사진=2018평창기념재단

곽영승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시설과 인재, 경험이라는 유산을 22회 동안 적극 활용해 드림프로그램 출신 선수들이 2026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다. 동계스포츠가 더 이상 일부 국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전 세계 청소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무대임을 증명하고 있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2002년 제19회 솔트레이크​시티대회 레거시 사업을 전개하는 미국 유타올림픽유산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운영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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