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포수 김재성, 내야수 심재훈이 일본윈터리그(JWL)에 참가하기 위해 21일 출국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상 선수들을 21일부터 12월19일까지 28박29일 일정으로 JWL에 파견하기로 했다.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JWL은 일본프로야구, 대만프로야구, 일본 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총 6개 연합팀을 구성해 팀당 약 20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다른 리그 선수들과 함께 훈련 및 실전을 치르면서 경험을 쌓고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
선수 외에 구단 지원 인력 2명이 동행할 예정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