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처럼 임한다! ‘한국전 총력전’ 예고한 브라질, 최종 훈련 마무리···“韓·日 모두 내년 월드컵에서 만날 수 있는 팀” [MK현장]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총력전을 예고했다.

브라질은 10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의 친선경기를 벌인다.

브라질은 ‘스타군단’이다. 슈퍼스타 네이마르(33·산투스 FC)가 빠졌지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5), 호드리구(24·이상 레알 마드리드), 카세미루(3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세계적인 선수가 즐비하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사진 맨 왼쪽). 사진=이근승 기자
브라질 축구 대표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사진 맨 왼쪽). 사진=이근승 기자
브라질 축구 대표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브라질 축구 대표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브라질 축구 대표팀 주장 카세미루가 훈련 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근승 기자
브라질 축구 대표팀 주장 카세미루가 훈련 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근승 기자

브라질은 내년 월드컵 포함 전대회(23회) 출전 기록을 자랑하는 팀이다. 월드컵 역사상 1회 대회부터 23회 대회까지 모두 출전하는 팀은 브라질이 유일하다.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기도 하다. 마지막 우승이 2002 한·일 월드컵이지만, 브라질은 브라질이다.

그런 브라질이 한국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10월 아시아 원정 2연전에 나선다”며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월드컵 본선에서 어떤 팀을 만날지 알 수 없다. 월드컵을 앞두고 큰 경험이 될 거다. 월드컵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들이기에 정말 중요한 경기”라고 했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전 최종 훈련에 나선 브라질 축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이근승 기자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전 최종 훈련에 나선 브라질 축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이근승 기자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전 최종 훈련에 나선 브라질 축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이근승 기자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전 최종 훈련에 나선 브라질 축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이근승 기자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전 최종 훈련에 나선 브라질 축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이근승 기자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전 최종 훈련에 나선 브라질 축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이근승 기자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전 최종 훈련에 나선 브라질 축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이근승 기자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전 최종 훈련에 나선 브라질 축구 대표팀 선수들. 사진=이근승 기자

브라질은 10일 한국전을 마친 뒤 일본으로 건너간다. 브라질은 14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과의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브라질과의 8차례 맞대결에서 1승 7패를 기록 중이다.

브라질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로 한국(23위)보다 높은 곳에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브라질은 방심을 경계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한국은 압박 강도가 아주 높은 팀”이라며 “공·수 전환이 아주 빠르다”고 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한국의 간판스타인 손흥민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유럽에서 많은 경험을 한 선수다. 중요하고 위협적인 선수라는 걸 잘 안다. 하지만, 한국은 한 선수에게 의존하는 팀이 아니다. 한국은 끈끈한 팀이다. 수비 압박과 역습이 아주 좋다.”

사진=이근승 기자
사진=이근승 기자

브라질은 9일 오후 4시부터 한국전 최종 훈련을 진행했다. 브라질은 현장을 찾은 취재진에 최종 훈련 초반 15분만 공개했다.

브라질이 10일 한국전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 관심이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변요한, 소녀시대 티파니와 결혼 전제 연애 중
“박나래, 링거 이모한테도 불법 의료행위 받아”
장원영, 밀착 드레스 입어 강조한 글래머 핫바디
소유, 볼륨감 한껏 드러낸 아찔한 비키니 노출
손흥민 2025 메이저리그사커 최고 영입 2위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