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상 악재’ 터진 홍명보호…황인범-백승호-이동경 OUT → 배준호-서민우 IN [MK현장]

11월 A매치를 앞두고 홍명보호에 부상 악재가 터졌다. 미드필더진만 3명이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백승호(버밍엄시티), 이동경(울산HD)이 부상으로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알렸다. 9일 백승호는 소속팀에서 경기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고, 같은 날 이동경 또한 소속팀 경기 도중 경합 상황에서 갈비뼈 부상을 입었다. 복귀까지 4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일 홍명보호 중원의 핵심 황인범(페예노르트)이 허벅지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복귀까지 6~8주 정도 걸릴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황인범의 대체 발탁하지 않았으나, 백승호와 이동경을 대신해 배준호(스토크시티), 서민우(강원FC)를 대체 발탁했다. 배준호와 서민우는 9월 A매치 이후 두 달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게 됐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사진=프로축구연맹

홍명보호는 11월 A매치에서 볼리비아와 가나를 차례로 상대한다. 오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첫 번째 친선 경기 후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두 번째 친선 경기를 치른다.

2025 북중미 월드컵 조추점까지 약 3주의 시간이 남았다. 현재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다. 본선에서 강팀을 만날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포트2를 확보해야 한다. 이번 일정 또한 보이지 않는 승점을 두고 랭킹 관리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천정환 기자

이날 홍명보호는 천안시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처음 입소했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엄지성(스완지시티), 양민혁(포츠머스), 조유민(샤르자), 원두재(코르파칸 클럽) 등 10명의 해외파와 박진섭, 김진규(이상 전북현대), 김문환, 이명재(이상 대전하나시티즌), 조현우(울산HD) 등 6명의 국내파가 합류한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마주한 일부 선수들은 “멋있는 공간이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천안)=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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