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떠난다’ 첫 6회 월드컵 앞둔 호날두, 북중미월드컵서 라스트 댄스 예고…“41세의 월드컵, 마지막이 될 것”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라스트 댄스를 예고했다.

호날두는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행사 중 ‘CNN’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리고 다가올 2026 북중미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그때(북중미월드컵)가 되면 큰 대회에 나서는 건 마지막이 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라스트 댄스를 예고했다. 사진=AFPBBNews=News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라스트 댄스를 예고했다. 사진=AFPBBNews=News1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곧’이라고 말할 때, 그건 정말 ‘곧’이라는 뜻이다. 나는 축구에 모든 걸 바쳤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자신의 6번째 유로였던 유로 2024에서 “마지막 유로라는 건 사실이지만 감정적이지 않다. 내게는 경기, 팬들, 동료들, 축구에 대한 열정만 가득하다. 이곳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건 열정뿐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북중미월드컵 출전에 대해선 부정하지 않았다. 그는 지금까지 꾸준히 활약 중이며 지난 2024-25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더불어 역사상 첫 6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가 될 예정이다.

호날두는 자신의 6번째 유로였던 유로 2024에서 “마지막 유로라는 건 사실이지만 감정적이지 않다. 내게는 경기, 팬들, 동료들, 축구에 대한 열정만 가득하다. 이곳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건 열정뿐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AFPBBNews=News1
호날두는 자신의 6번째 유로였던 유로 2024에서 “마지막 유로라는 건 사실이지만 감정적이지 않다. 내게는 경기, 팬들, 동료들, 축구에 대한 열정만 가득하다. 이곳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건 열정뿐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사진=AFPBBNews=News1

호날두는 “나는 지난 25년 동안 이 스포츠에 몸담아 왔다. 그리고 모든 걸 이뤘다. 클럽, 대표팀 가리지 않고 다양한 무대에서 많은 기록을 세웠다. 정말 자랑스럽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또 그 순간을 살아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2006 독일월드컵을 시작으로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까지 총 5번 연속 출전했다(리오넬 메시도 마찬가지). 그리고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다면 무려 6번의 월드컵을 경험하는 선수가 된다.

포르투갈은 유럽 예선에서 헝가리, 아일랜드, 아르메니아를 제치고 F조 1위에 올라 있다. 2위 헝가리와의 격차는 5점차로 이변이 없다면 북중미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호날두는 유럽 예선에서 5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헝가리전에선 멀티골을 기록,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유럽 예선에서 헝가리, 아일랜드, 아르메니아를 제치고 F조 1위에 올라 있다. 2위 헝가리와의 격차는 5점차로 이변이 없다면 북중미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호날두는 유럽 예선에서 5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헝가리전에선 멀티골을 기록,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News1
포르투갈은 유럽 예선에서 헝가리, 아일랜드, 아르메니아를 제치고 F조 1위에 올라 있다. 2위 헝가리와의 격차는 5점차로 이변이 없다면 북중미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호날두는 유럽 예선에서 5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헝가리전에선 멀티골을 기록,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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