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주고 이태석이 넣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대비 평가전 후반 이태석의 A매치 데뷔골로 1-0 리드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전반 단 1개의 슈팅만 시도할 정도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들어 점점 살아났다. 기다렸던 득점까지 나오면서 승리에 가까워졌다.
대한민국은 후반 63분 이강인의 크로스, 이태석의 헤더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교체 투입된 조규성에게 집중된 수비를 역이용한 멋진 공격이었다.
한편 대한민국은 골키퍼 송범근을 시작으로 이태석-김민재-조유민-설영우-박진섭-카스트로프-권혁규-이강인-손흥민-오현규가 선발 출전했다.
가나는 골키퍼 아사레를 시작으로 멘사-세이두-아제테이-오퐁-이렌키-본수 바-시보-오우수-술레마나-아두가 선발 출전했다.
[상암(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