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성시경, 10년 매니저에 배신 당해 “해당 직원 퇴사...피해 범위 확인 중” (공식)

가수 성시경이 금전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는 등 신뢰를 저버린 행위를 한 매니저 A씨와 결별했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주)는 3일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며 “당사는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시스템을 재정비 중”이라고 전했다.

가수 성시경이 금전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는 등 신뢰를 저버린 행위를 한 매니저 A씨와 결별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가수 성시경이 금전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는 등 신뢰를 저버린 행위를 한 매니저 A씨와 결별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전 매니저 A씨는 성시경이 현 소속사에 몸담기 전부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직원으로 공연, 방송, 광고, 행사 등 성시경 관련 실무를 도맡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성시경과 함께 방송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등에 종종 출연하면서 얼굴이 공개된 바 있다.

이날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성시경 매니저는 성시경과 관련된 외주업체 및 관계자들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성시경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케이재원(주) 입니다.

금일 보도된 성시경 전 매니저 관련 내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중입니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입니다.

당사는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시스템을 재정비 중입니다.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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