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던 배지환이 방출됐다.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는 5일(한국시간) 배지환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배지환은 지난해 11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츠로 이적했다. 이후 웨이버를 거쳐 마이너리그로 이관된 상태에서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를 치렀다.
시즌 개막을 트리플A에서 맞이한 배지환은 빅리그 승격을 노렸다.
시라큐스에서 91경기 출전, 타율 0.257 출루율 0.360 장타율 0.368 2루타 14개 5홈런 32타점 36도루 기록했다. 47개의 볼넷을 얻은 사이 76개의 삼진 기록했다.
소속팀 메츠가 하위권으로 떨어지고 부상자들이 늘어나면서 기회의 문이 열리기를 기다려봤지만, 결국 문은 열리지 않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13경기 출전에 그쳤던 배지환은 새로운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