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이 ‘최고의 루키’로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집계된 66회차 ‘최고의 루키(남)’ 부문에서 아홉이 1위를 차지했다.
그룹 결성 직후부터 ‘최고의 루키’ 자리를 오래동안 지켜왔던 아홉은 이번에도 ‘최고의 루키’ 1위 자리를 지키며 ‘라이징 스타’의 면모를 입증했다. 아홉에 이어 코르티스가 2위로 그 뒤를 따랐으며, 3위는 킥플립에게 돌아갔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팀명처럼 데뷔 직후 괴물 신인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는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오르며 주목받았고,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은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K 월드 드림 슈퍼루키상을 수상하며 데뷔 첫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넥스트 아이콘 부문을 수상하며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에 더해 지난 9월에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티스트의 주인공으로 호명되면서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기대를 동시에 입증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