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이 ‘최고의 루키’임을 입증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집계된 68회차 ‘최고의 루키(남)’ 부문에서 아홉이 1위를 차지했다.
아홉은 그룹 결성 직후부터 ‘최고의 루키’ 지키며 ‘괴물 신인’의 명성을 증명하고 있다. 아홉에 이어 호라이즌이 2위로 그 뒤를 따랐으며, 3위는 코르티스가 이름을 올렸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팀명처럼 데뷔 직후 괴물 신인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는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오르며 주목받았고,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홉은 오는 11월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를 발매하고 데뷔 후 첫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 선 아홉의 이야기를 담는다. 혼란과 방황, 불안 등 내면의 성장통을 겪으며 성숙해지는 멤버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아홉(AHOF)은 현재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에 담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중이다. 오는 29일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콘셉트 포토에서는 어떤 스토리와 비주얼로 신보의 분위기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