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호스킨스, 복근 부상으로 시즌 아웃

필라델피아 필리스 주전 1루수 리스 호스킨스(28)가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다.

호스킨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라'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시즌이 끝났다고 발표했다.

그는 최근 왼쪽 사타구니 근육 염좌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 11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23일 복귀한 그는 이날 다시 같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호스킨스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의 부상 부위가 복근 아랫쪽이라고 설명했다. 사타구니 근육 부상을 입기전부터 문제가 있어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호스킨스가 복근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 사진= MK스포츠 DB
호스킨스가 복근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 사진= MK스포츠 DB
호스킨스는 이번 시즌 107경기에서 타율 0.247 출루율 0.334 장타율 0.530 27홈런 71타점을 기록중이었다. 팀내 가장 많은 홈런을 때리며 필라델피아가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선수다. 필라델피아의 시련은 이것만이 아니다.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잭 에플린도 무릎 부상으로 등판을 취소했다.

필라델피아는 27일 현재 63승 63패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5게임차 뒤진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2위, 와일드카드 랭킹에서는 2위 신시내티 레즈에 5.5게임 뒤진 5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2011년 이후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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