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통산 264도루` 다이슨 영입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베테랑 외야수 재로드 다이슨(37)을 영입했다.

블루제이스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홍보팀을 통해 캔자스시티 로열즈로부터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다이슨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로버트 머레이가 이 소식을 전했다.

다이슨은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967경기에서 타율 0.244 출루율 0.314 장타율 0.333을 기록했다.

토론토가 재로드 다이슨을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토론토가 재로드 다이슨을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주전보다는 벤치 멤버 역할을 많이 소화한 선수다.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 능력과 통산 264개의 도루를 기록한 빠른 발과 주루 센스가 강점이다. 12시즌중 8시즌을 캔자스시티에서 보냈다. 포스트시즌 통산 21경기 출전 경험이 있다. 2015년에는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했다.

이번 시즌은 캔자스시티에서 77경기 출전, 타율 0.221 출루율 0.256 장타율 0.311 10타점 8도루 기록중이었다.

디아슨의 영입으로 토론토는 외야 선수층을 더함과 동시에 기동력을 갖추게됐다. 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 있어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대주자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이날 인터뷰에서 다이슨이 이번 주말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합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토론토는 같은 날 좌완 브래드 핸드가 장례휴가를 떠났으며 우완 코너 오버튼이 트리플A 버팔로에서 콜업됐다고 발표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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