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클라세, 8월 이달의 구원 투수 선정

밀워키 브루어스의 데빈 윌리엄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임마누엘 클라세가 2021년 8월 이달의 구원 투수에 뽑혔다.

두 선수는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가 발표한 월간 수상자 명단에 이달의 구원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윌리엄스는 2020년 9월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며, 클라세는 첫 수상이다.

지난해 올해의 신인, 트레버 호프먼 올해의 구원투수상을 동시에 수상한 윌리엄스는 8월 한 달 14경기 등판, 1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피안타율은 0.176에 불과했고 3볼넷 22탈삼진 기록했다. 여섯 개의 홀드와 세 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윌리엄스와 클라세가 이달의 구원 투수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윌리엄스와 클라세가 이달의 구원 투수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특히 8월 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에서는 팀이 4-2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생애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클라세는 8월 13경기에 등판, 12 2/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피안타 4개, 1볼넷 15탈삼진 기록했다. 여섯 번의 세이브 기회를 모두 살렸다.

지난해 약물 복용이 적발돼 시즌을 통째로 쉬었던 그는 이번 시즌 5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1 19세이브 기록중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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