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오타니 넘지 못하고 석패...양현종은 워밍업만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를 넘지 못했다.

텍사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이 패배로 47승 87패가 됐다. 에인절스는 67승 68패.

에인절스 선발 오타니를 넘지 못했다. 오타니는 이날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지만, 마운드에서 7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압도했다. 2회 제이슨 마틴이 투런 홈런을 때려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더 이상 앞서가지는 못했다.

텍사스는 상대 선발 오타니를 넘지 못했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텍사스는 상대 선발 오타니를 넘지 못했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6회 승부가 갈렸다. 2사 이후 조 아델의 안타, 브랜든 마쉬의 2루타로 2, 3루 몰린 상황에서 맥스 스타시에게 내야안타를 허용, 결승점을 허용했다. 불펜에서 대기한 양현종은 1회 선발 글렌 오토가 투구 수가 30개가 넘어가며 고전하자 불펜에서 워밍업했다. 그러나 오토가 이닝을 끝내면서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오토는 1회 투구 수가 30개를 넘어가며 고전했지만, 5회까지 버티는데 성공했다. 4 2/3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데니스 산타나와 자렐 코튼이 4아웃씩 책임졌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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