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상대로 스윕을 달성했다.
토론토는 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8-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오클랜드와 3연전을 모두 가져가며 73승 62패 기록했다. 오클랜드는 74승 63패.
선발 로비 레이의 역투가 빛났다. 6 2/3이닝 1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시즌 11승(5패)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60으로 낮췄다.
로비 레이는 두 자리 수 탈삼진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블루제이스 구단은 레이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4경기 연속 두 자리 수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레이는 등판을 마치고 내려온 뒤 홈런을 때린 타자들에게 수여되는 '홈런 자켓'을 특별히 입으면서 자신의 호투를 기념했다.
타선도 때맞춰 폭발했다. 2회 1사 1, 2루에서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우중간 담장 맞히는 3루타가 시작이었다. 이어 랜달 그리칙의 좌중간 담장 넘기는 인정 2루타가 나오며 3-0으로 달아났다. 3회에는 마르커스 시미엔의 솔로 홈런, 알레한드로 커크의 스리런 홈런이 터지면서 7-0으로 도망갔다. 4회말 보 비셋의 2루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시카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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