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클럽하우스에 퍼지는 코로나19...크리스 세일도 이탈

보스턴 레드삭스 클럽하우스에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에이스 크리스 세일(32)도 예외가 아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세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틀 뒤 예정됐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도 취소됐다.

세일은 지난 2주간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12번째 레드삭스 선수가 됐다. 선발 투수중에는 닉 피베타에 이어 두 번째다.

크리스 세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크리스 세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키케 에르난데스가 복귀했고, 주전 유격수 잰더 보가츠도 복귀가 임박하는 등 서서히 피해가 회복되고 있지만 계속해서 이탈자가 나오고 있는 상태다. 팀의 주전 외야수인 헌터 렌프로에는 지역 라디오 매체 'WEEI'와 인터뷰에서 "사무국이 코로나19 검사를 중단하고 증상 치료에 주력하라고 했다"고 주장했으나, 사무국과 구단은 이를 부인했다.

토미 존 수술로 2020시즌을 건너 뛴 세일은 이번 시즌 복귀이후 5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52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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