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던진 양현종, 트리플A 강등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트리플A로 내려갔다.

레인저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 이동을 발표했다.

총 여섯 명의 선수가 이동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던 우완 드루 앤더슨, 내야수 브록 홀트가 복귀했고 좌완 양현종과 웨스 벤자민이 트리플A 라운드락으로 강등됐다.

양현종이 트리플A로 강등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양현종이 트리플A로 강등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두 선수는 전날 시리즈 첫 경기에 등판했다. 양현종은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나와 2 1/3이닝을 소화했다. 3일전에는 오클랜드 원정에서 1 2/3이닝을 소화했다. 최근 소화 이닝이 많았던만큼 당분간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그 결과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40인 명단에서 앤더슨, 홀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팔꿈치 문제로 남은 시즌 결장이 확정된 우완 닉 스나이더와 오른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치료 수술을 받은 외야수 일라이 화이트가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갔다.

두 선수의 복귀로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는 우완 마이크 폴터네비츠만 남았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곧 준비될 것이다. 2이닝 이상 던지기 위해 빌드업할 예정"이라며 애리조나에서 훈련중인 선수의 현황을 전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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